광주시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워크숍 성료 땀흘리는 현장에 답있다 지도자가 체육을 바꾼다 박희중 기자

2024년 12월 16일(월) 18:19

16일 열린 ‘2024 체육지도자 워크숍’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체육지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16일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문체육지도자 29명을 대상으로 ‘2024 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광주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사전에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포츠 재활 트레이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부상 방지 및 재활에 필요한 스포츠 테이핑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어 지도자 간 전문체육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최근 스포츠과학의 경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일선 현장에서 전문체육 선수를 지도하며 광주체육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체육회에서도 스포츠 현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도자는 선수의 길잡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