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道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가부 장관상 마을 벽화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등 재능기부 높이 평가 목포=정해선 기자

2024년 12월 17일(화) 18:08

목포시는 17일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봉사활동단 ‘청스파크’가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주관 ‘2024년 전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봉사활동의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자기성장 가능성, 창의성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우리가 GREEN 행복마을’ 벽화활동 ▲사랑나눔 콘서트 티켓 모금 ▲청소년 도박예방 활동 ▲위안부 기림의 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재능 기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찾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