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서남동 인쇄골목 축제 개최 19일 푸드트럭 음식 나눔·성과물 전시 등 안태호 기자

2024년 12월 17일(화) 19:54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7일 “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19일 ‘서남동 인쇄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쇄골목 축제’는 광주시 동구 서남동 일대 인쇄거리의 인쇄 소공인들이 교류 및 집적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본 행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며 ▲푸드트럭 음식 무료 나눔행사 ▲성과물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인쇄골목 축제와 연계해 인쇄기업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 행사도 진행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인쇄골목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인쇄플랫폼 ‘활자활짝(www.hjhjj.co.kr)’ 공고/공지에서 볼 수 있다.

박영택 광주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인쇄 소상공인과 함께 소통·교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축제로 마련했다”며 “시민, 소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