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박사어린이집·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업무 협약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의 통합적 성장 지원 활동 추진 안태호 기자

2024년 12월 20일(금) 11:20

척척박사어린이집과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광주시 광산구 두메하우스에서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자원 공유,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의 통합적 성장과 발달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정기 회의를 통한 소통 및 협력 강화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전문가 교육 및 자문 제공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김갑주 대표는 “어린이집과 장애인 시설이 협력하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줄일 수 있다”면서 “이번 협력이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통합과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