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 ‘10억 달성’ 전년比 2배↑…모금 창구 다각화 주효 곡성=김영필 기자 |
| 2024년 12월 25일(수) 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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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시키며 누적 모금액 10억원을 달성했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6억7천만원이며, 모금 건수는 5천76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천855건의 모금 건수 대비 세 배 이상, 3억3천만원의 모금액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성과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 사업 중 지정기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기부자 효용감을 높여 이러한 실적을 이뤘다.
특히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1’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정기부 1호 사업으로, 지난 1월 모금을 시작해 목표액을 달성한 후 8월27일부터 전국 최초 소아과 출장진료 사업(사진)을 시행하고 있다.
곡성 소아과 출장진료 사업의 성공적 운영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모금과 사업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며, 기부자와 지역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후속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의 모금율이 현재 70%를 기록하며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곡성사랑응원단 8천여명 모집을 통해 단골 기부자를 확보하고, 연말정산 시즌 답례품 증량 및 추가 증정 이벤트로 기부자 혜택을 강화했으며, 민간플랫폼(위기브,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입점을 통해 모금 창구를 다각화한 점도 올해 기부금이 크게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준 8천여명의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정기부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곡성=김영필 기자
곡성=김영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