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검사국,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점검 안태호 기자

2025년 01월 19일(일) 19:36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은 19일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축산농협을 방문해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및 농축수산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남검사국은 설을 맞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축산물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남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소비(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상한 식품 진열·판매 ▲식품 안전관리자 미지정 등 위반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편지형 전남검사국장은 “농협은 상시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하나로마트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명절 선물은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