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성·디자인 갖췄다”…광주신세계, 아동용 방한용품 선봬 AI라이더스·헌터·에뜨와 등 다채 정은솔 기자

2025년 01월 21일(화) 20:14

광주신세계가 추위에 더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방한 용품을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21일 “보온성과 함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아동용 패딩, 부츠 삭스, 우주복 등 다양한 품목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본관 6층 프리미엄 아동복 편집숍 ‘리틀 그라운드’에서 최근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는 제품은 ‘AI라이더스’에서 출시한 덕다운 고글 패딩이다. 평상시에는 일반 패딩과 동일하게 착용하다가 강한 바람이 불면 부착된 모자를 쓰고 전면 지퍼를 올리면 확실한 방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색적인 디자인과 보온성을 갖춘 덕분에 76만8천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동 슈즈 멀티 브랜드 ‘TOE BOX’에서는 ‘헌터’ 키즈 부츠 삭스를 선보인다. 부츠 삭스는 헌터를 대표하는 제품인 레인부츠에 끼워서 착용한다. 3만9천원에서 4만4천원의 가격대로 구입 가능하다.

프리미엄 아동복 ‘에뜨와’에서도 이색적인 디자인의 아동복이 고객의 눈길을 끈다. 일명 ‘팬더 우주복’이라고 불리는 후이 우주복은 쌍둥이 팬더인 후이 바오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뜨와는 1월31일까지 방한용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