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자리재단-인재평생교육원 ‘디지털 닥터단’ 협약 청년 인재 실무중심 성장 기반 마련 정은솔 기자

2025년 06월 15일(일) 19:37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지난 11일 CGI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 닥터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 광주 인재양성전략 보고회’ 에서 제시된 청년 인재의 실무 중심 성장과 지역 연계 기반 강화라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참여자 모집 ▲교육운영 ▲성과관리 등 전반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할 실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배움을 통해 일자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역에서부터 만들어내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과거의 일자리가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수동태 일자리’였다면 이제는 ‘능동태 일자리’의 시대”라며 “이번 협약은 산하기관 간 협력 무대를 여는 출발점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에 창직과 창업을 통해 ‘창창한 광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