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11강 산악인 김영미 대장 ‘한 걸음의 용기’ 23일 오후 6시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2025년 09월 22일(월) 20:53

광주매일신문은 광주·전남 각 분야 리더에게 최고 수준의 강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는 ‘제12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11강을 23일 개최합니다.

11강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을 초청해 특강을 이어갑니다.

평창 출신 산악인 김 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탐험가로 2008년 28세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 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엔 히말라야 암푸 1봉을 세계 최초로 등정하는 등 여러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7년에는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724㎞를 단독으로 횡단했으며,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 1천130㎞의 거리를 51일간 113㎏의 썰매를 끌며 완주했습니다. 2025년 세계 4번째로 69일간 남극대륙 단독 스키 도보 횡단을 이뤄냈습니다.

김 대장은 극한의 자연 속에서 꺾이지 않는 강인한 의지와 도전 정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은 걷는 것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한 사람의 위대한 이야기입니다.

▲일 시=2025년 9월23일(화) 오후 6시
▲장 소=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
▲강 사=산악인 김영미 대장
▲주 제=‘한 걸음의 용기’_에베레스트에서 남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