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창 감성조망대의 낙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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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과 은빛 억새, 살랑이는 바람이 공존하는 서창 감성조망대에서 지난 11일 시민들이 붉은 빛을 내뿜으며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낙조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옛 서창포구에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설치된 전망대는 이달 1일 공식 개장했다. 조망대와 데크길·나눔누리숲(노을마루)이 마련돼 주말 인파들이 몰리는 새로운 광주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남도 대표 자연 힐링축제인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감성조망대 인근에서 펼쳐진다./김애리 기자
김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