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SW·AI 창업대회’ 대상 등 3관왕 쾌거 박현진 기자

2025년 10월 16일(목) 18:38

전남대학교는 “최근 열린 ‘호남권 SW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에서 3개 대표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대·전북대·군산대·조선대·순천대 등 호남권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각 대학별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남대에서는 Ecode팀(이다현 영어영문학과 팀장), 피노키오팀(하승현 인공지능학부 팀장), Notice now팀(김영광 인공지능학부 팀장)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본선 상위를 싹쓸이했다.

세 팀 모두 SW·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백 전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이 배운 SW·AI 지식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6단계 7과정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기술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이어가는 우수 벤처인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