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성·마약류 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순천=양홍렬 기자
2025년 11월 12일(수) 21:08
순천경찰서가 최근 순천대학교 인권박람회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인권센터, 여성일상지킴이와 함께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12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젊은층을 상대로 술이나 음료에 약물을 몰래 넣어 인지력과 판단력을 상실시킨 뒤 성범죄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대 재학생들에게 술이나 음료에 묻히면 색이 변해 GHB(물뽕)와 케타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마약 탐지키트를 배부하고,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성범죄 피해 발생 시 상담센터 연계와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성범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순천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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