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태정태세문단세’팀 CODE 금상 전국 해커톤 대회서 성과 안태호 기자

2025년 11월 26일(수) 19:29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6일 “스마트인재개발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인천청라초등학교 팀 ‘태정태세문단세’가 디지털새싹 해커톤대회 ‘2025 CODE’에서 새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초·중·고 총 29개 팀이 참여했다.

‘2025 CODE’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의 전국 해커톤 대회로,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태정태세문단세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발명왕의 대회도전기’에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실제 프로젝트 기반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해커톤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또한 팀 ‘태정태세문단세’는 대회에서 제시된 ▲AI와 지구의 지속가능성 ▲AI와 인간의 공존 ▲AI와 사회적 신뢰 등 세 개의 테마 아래 다섯 가지 발표 주제 중 ‘AI를 가르치는 AI: 미래의 ‘AI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를 선택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진모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