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조선업 사업장 점검
여수=김진선 기자
2026년 03월 10일(화) 19:50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10일 “전날 여수시 돌산읍 소재 조선업 사업장을 방문해 고위험 작업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동종 업계의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크레인 등 중량물 취급과 절단·용접 화기 작업이 잦은 현장의 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위험물 주변 화기 작업, 그라인더 방호장치 미부착 등 안전 조치 위반 사항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특히 저숙련 및 외국인 노동자 증가 추세에 맞춰, 의사소통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국어로 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근 여수지청장은 “조선업은 사소한 실수가 대형 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장비 점검과 안전거리 확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에 대한 불시 점검을 지속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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