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초·중·고 10만원·대학 100만원

무안=김상호 기자
2026년 03월 23일(월) 19:13

무안군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중·고교 및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관내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축하금 집중 신청 접수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군은 2022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첫 도입한 이후, 이듬해부터 중·고교와 대학생까지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생 1인당 1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이다. 축하금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본 선순환을 돕기 위해 전액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이나 체류지 등록을 둔 초·중·고 입학생이며, 대학생은 입학 연도 1월1일 기준으로 신입생 본인과 부·모, 배우자 중 1명 이상이 1년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4월17일까지며, 기한 이후에도 11월 말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남악·오룡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기간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오룡현장민원실에서도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지원이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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