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 낙지목장 조성 낙지 7천마리 방류 무안=김상호 기자 |
| 2026년 06월 23일(화) 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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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최근 지역 대표 수산물인 낙지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낙지목장 조성사업’ 을 실시, 관내 주요 낙지 서식 해역 4곳을 대상으로 성숙낙지 약 7천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의 방류 대상지는 압창, 동암, 수양, 탄도어촌계 해역 등 4개소다.
군은 주요 산란기인 금어기에 맞춰 건강한 성숙낙지를 선별해 확보한 뒤, 각 어촌계 해역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방류를 진행했다.
낙지목장 조성사업은 최근 해양 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낙지 자원량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서식지에 산란 직전의 성숙낙지를 풀어 자연적인 번식을 유도함으로써, 튼튼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방류된 낙지들이 성공적으로 산란해 실질적인 자원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류 해역의 어장 환경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불법어업 예방 및 단속 활동을 병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가 자연 산란을 활성화해 점차 고갈되는 낙지 자원을 회복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