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 희생 강요 안 돼” 무안군의회 당선자들, 성명서 발표 무안=김상호 기자 |
| 2026년 06월 24일(수)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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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무안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관련해 실질적인 서남권 균형발전 로드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24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당선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통합특별시가 단순한 행정구역 병합을 넘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상생 모델이 돼야 한다”며 “광주 중심의 일극 체제로 굳어진다면 통합의 의미는 퇴색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진>
특히 무안 등 전남 서남권은 도청 이전 이후에도 체감할 수 있는 국가사업 확충이 부족했으며, 광주 군공항 이전이라는 갈등 요인까지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무안이 감당해야 할 희생에 상응하는 국가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대규모 재정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통합특별시 정책에 ▲무안국제공항 중심 국가물류단지 조성 ▲RE100 국가산단 유치 ▲AI 데이터센터 집적화 ▲서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선자들은 “무안과 서남권이 단순한 배후지역이 아닌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앞으로 서남권 시·군 및 지방의회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관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