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내달 1일까지 12개 마을 방문

고흥=주성학 기자
2026년 06월 29일(월) 19:34
고흥군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7월1일까지 사흘간 관내 6개 면, 1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영농 역량을 대폭 끌어올려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마을회관, 정자, 청년센터 등 주민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친숙한 장소에서 이뤄지며, 필요시 병해충 현장 예찰과 시료 채취를 병행해 실효성을 한층 높인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여름철 작물의 생육 단계별 맞춤 관리 요령부터 기상재해 대응 지침,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알짜 핵심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전수한다.

군은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종료 후에도 참가 농가들을 대상으로 후속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농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흥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흥=주성학 기자
고흥=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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