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수 “3대 미래 전략산업 기반 인구 10만 과업 꼭 완수” <민선 9기 출범> 고흥=주성학 기자 |
| 2026년 07월 05일(일) 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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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민선 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수가 ‘더 큰 고흥, 행복한 군민’을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우주·드론·스마트팜’ 3대 미래 전략산업과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의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과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선 제2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고흥에 반드시 유치하고, 우주발사체의 제조부터 관광까지 아우르는 ‘자족형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군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사업인 국가산단과 민간 발사장 등 핵심 기반 사업이 본격 추진화 되면서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드론특화단지에는 무인항공 연구·제조 분야의 우수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드론 배송과 야간 드론쇼 등을 활성화해 군민의 실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기존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변에는 198만여-231만여㎡ 규모의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대폭 확대·조성해 젊은 층의 유입을 이끈다.
여기에 고흥-광주 고속도로, 고흥역과 녹동역을 잇는 우주선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고흥읍-봉래 간 4차선 확장을 2030년까지 완공해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이뤄낼 방침이다.
농수축산업은 철저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전환하며, 유자·복숭아 브랜드 집중 육성, 김 수출 전문단지 조성, 녹동신항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해 수출 확대와 국내 판로 개척에 나선다.
더불어 남해안권 명품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고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골프장·호텔 등 대규모 휴양 시설을 조성해 머무는 ‘돈이 되는 관광’을 실현한다.
내년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스포츠파크 등 체육 인프라 확대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민생 안정 대책으로 장기화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올 추석 무렵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준비 중이며,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00호 공급, 대학생 등록금 학기당 200만원 확대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도 촘촘히 챙긴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개발 이익을 군민과 공유해 4인 가구 기준 월 60만원을 지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연금’ 제도를 추진, 지역과 군민이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기틀을 닦는다.
이 밖에도 소득의 고흥군 관할권 이관, 고흥해양경찰서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더불어, ‘니 편, 내 편 없는 고흥’을 내세우며 투명한 조직 관리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행정 혁신 의지도 내비쳤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4년이 고흥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발전이 군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제 모든 힘과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군정의 시작도 끝도 오직 군민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고흥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흥=주성학 기자
고흥=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