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수 “‘K-반도체 산업벨트’ 기반 첨단산업 메카 거듭”

<민선 9기 출범>
첨단3지구 중심 반도체 벨트 조성
국립심뇌혈관센터 의료거점 확립
청년 1인 가구 조례 등 정주 개선

장성=김문태 기자
2026년 07월 07일(화) 19:31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범국가적 대위기 앞에서,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심장으로 거듭나 ‘더 큰 성장장성’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김한종 민선 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수가 장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 도약을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7일 장성군에 따르면 재선에 성공하며 제41대 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지난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유치 등 미래 산업의 튼튼한 기틀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장성 대도약의 분기점으로 삼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데이터센터 유치, 나노산단 조성, 예산 6천억원 및 관광객 1천만명 시대 개막,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 가동 중단 등 역대급 숙원 사업들을 잇달아 해결했던 성과를 되짚었다.

이를 디딤돌 삼아 김 군수는 민선 9기 장성군을 ‘대한민국 첨단 산업과 국가 안보·의료의 중심도시’로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우선 장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축으로 ‘K-반도체 산업벨트’를 꼽았다.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산업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장성을 미래 첨단 산업의 메카로 키운다.

아울러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주축으로 연구와 치료가 병행되는 첨단 의료도시를 조성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육군사관학교 장성 이전’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교육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거대한 미래 성장 동력의 혜택이 지역 곳곳에 고루 퍼지도록 권역별 맞춤형 균형 발전도 도모한다.

남부권은 첨단 산업, 북부권은 관광·주거·교육, 서부권은 스마트 미래 농업의 거점으로 각각 육성하며, 낙후 지역은 단순 보조금을 넘어 자립과 회복 기반을 세우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청년이 돌아오고 정착하는 ‘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첨단 산업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장성형 조례’ 제정과 ‘스마트 혁신 청년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주거와 교육 등 맞춤형 정주 여건을 대폭 끌어올린다.

지역 경제의 두 기둥인 농업과 관광 역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전면 개편한다. 레몬 등 아열대 작물 특화 재배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을 대폭 확대하고, 첨단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을 발판 삼아 통합특별시 서구 상무지구에 직매장을 추가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 혁신을 선도한다.

또한 백양사, 장성호, 축령산 등 천혜의 자연을 훼손 없는 하나의 거대한 ‘힐링 벨트’로 묶어, 지친 현대인들이 스스로 찾아와 위로받는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가꾼다.

이밖에 김 군수는 조직 내부를 향해서는 갈등과 대립 대신 화합과 공감의 따뜻한 조직 문화를 당부하며, “이제는 속도를 내야 할 때다. 계획한 일은 주저함 없이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군수인 제가 지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한종 군수는 “이러한 미래 청사진을 실행할 원동력은 오직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에 있다. 눈앞의 작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먼 미래를 보며 성큼성큼 나아가야 한다”며 “4년 뒤 장성의 모습이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일 것이라 확실히 약속드리며,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성장장성’의 전성시대를 군민과 함께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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