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마을 ‘LPG 배관망’ 구축 순항
고흥=주성학 기자
2026년 07월 14일(화) 19:2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양면 장담마을(35가구)과 점암면 여호마을(104가구)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 세대별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한 가스 공급으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남양면 장담마을은 총 6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세대별 보일러 설치를 진행 중이며, 시설 점검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스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점암면 여호마을은 총 12억원을 투입해 현재 문화재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오는 9월까지 LPG 배관망 사업의 정책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병행해,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에너지 기반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흥=주성학 기자
고흥=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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