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벼 병해충 집중 방제

내달 15일까지 도열병·벼멸구 등

담양=정승균 기자
2026년 07월 28일(화) 19:1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은 28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오는 8월15일까지를 ‘벼 병해충 종합방제기간’으로 지정했다”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사진>

방제 대상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멸구류다. 이들 병해충은 초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벼 생육을 떨어뜨리고 수확량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큰 피해가 발생한 벼멸구의 경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군이 실시한 집중 예찰 과정에서도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

군은 병해충 발생 논에 적용 약제를 활용해 신속 대처하고 아직 발생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농가도 논 안쪽까지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강조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 뒤 높은 온도와 습도로 병해충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며 “농가는 논을 수시로 살피고 발생 초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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