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 화재 취약세대 소방시설 보급
담양=정승균 기자
2026년 08월 02일(일) 19:13

담양소방서는 2일 “최근 담양군, 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관내 노후 공동주택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노후 공동주택의 소방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지와 대피를 유도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대상 세대를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감지기 관리 방법 안내, 화재 시 대피 요령 교육, 주택 내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등 맞춤형 화재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담양소방은 노후 공동주택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 취약 세대까지 주거 안전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할 방침이다.

박춘천 담양소방서장은 “연기감지기는 취침 중 화재 발생을 알려 대피를 돕는 필수 소방시설”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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