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맞춤형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1개소 추가 지정 총 18개소 운영
月60시간 한도 시간당 2천원 저렴

여수=김진선 기자
2026년 09월 07일(월) 19:4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는 7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병원 진료나 단시간 근로 등 갑작스러운 외출 시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올해 농어촌 지역 제공 기관 1곳을 추가 지정해 지역 간 보육 격차를 완화했다. 현재 어린이집 17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등 총 18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개소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3에서 1대2로 낮춰 밀착 돌봄 여건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부모급여(현금)나 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다.

부모 부담금은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더해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당 2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한 뒤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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