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군민·학생 대상 맞춤형 정원교육 확대

국립정원문화원 협력 전문가·해설가 양성

담양=정승균 기자
2026년 09월 13일(일) 18:0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은 13일 “2026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군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원 교육을 확대하고 2027년 남도정원비엔날레에 대비한 정원 해설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은 국립정원문화원과 협력해 ▲정원 전문가 양성 ▲학교 교과과정 연계 교육 ▲정원 해설가 양성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군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62시간의 정원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생태순환형 정원 설계 등 이론과 식재, 전정 등 현장 실습이 병행되며 남은 일정에 한해 관심 있는 군민의 추가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교육청 등과 협의해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생태전환 교육 방향에 맞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2027년 남도정원비엔날레 방문객에게 담양의 역사와 정원 문화를 알릴 핵심 인력인 정원 해설가 양성 과정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정원 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군민의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들에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라며 “해설 인력도 선제적으로 양성해 담양의 정원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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