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지역특화 인재 양성 미래 교육도시 조성 속도 전남광주시교육청 동부청사 유치 추진 순천=주성학 기자 |
| 2026년 09월 14일(월) 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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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순천시에 따르면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고향에 정착하는 교육·정주 순환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미래 교육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행보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유치 추진이다. 시는 동부권 주민들의 교육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순천교육지원청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신설될 동부청사 입지 선정부터 도시계획, 기반 시설 지원에 이르는 다각적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며 청사가 들어서면 동부권 교육행정 거점도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급격한 도시 개발에 맞춘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인구가 밀집된 신대·선월 등 해룡권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31년 고등학교 신설·개교를 목표로 교육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끌 권역별 과학고 유치에도 선제적으로 나섰다. 순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과학고 유치 TF’를 꾸려 지역 산업 여건과 입지 타당성 등을 분석 중이다. 향후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공모·설립 절차에 대응해 동부권 과학고를 유치할 방침이다.
미래 교육을 향한 질적 혁신을 위해 그동안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를 발판 삼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도 준비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과 지역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AI(인공지능)·생태·문화콘텐츠·지역 전략산업을 융합하는 독창적인 순천형 미래 교육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I·생태환경 진로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망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태 자원과 미래 첨단 기술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도 앞장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가장 강력하고 핵심적인 원동력”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고향에서 마음껏 배우고 뿌리내릴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순천=주성학 기자
순천=주성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