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영농 부산물 순회 파쇄 지원 전담반 2개월간 신청 농가 방문 해남=박필용 기자 |
| 2026년 09월 30일(수)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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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30일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전담 파쇄지원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수확철인 10-11월 2개월 간 신청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 파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가을철 수확 후 방치되기 쉬운 고춧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 주요 처리 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
해남군에 농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원활한 파쇄 작업을 위해 희망 농가와 마을은 해당 부산물을 기계 작업이 가능한 지정 장소에 사전에 모아둬야 한다.
특히 군은 일손 부족으로 폐기물 처리에 막막함을 겪는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해 여성·장애인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최우선 지원해 영농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147농가(12.3㏊)의 부산물을 처리해 호응을 얻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이나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적기 파쇄 지원을 통해 고령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형 산불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신청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