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식당 ‘구례 밤한끼’ 10곳 지정 구례=김세중 기자 |
| 2026년 09월 30일(수) 19:3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관광객들의 야간 식사 불편을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 인근을 중심으로 늦은 식사가 가능한 일반음식점 10곳을 ‘구례 밤한끼’로 지정해 운영한다.
그동안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 등 자연 자원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았으나 저녁 시간대 문을 여는 식당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각종 축제 기간마다 불만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달 참여 업소를 공모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하고 야간 영업 체계를 구축했다.
선정된 업소 외부에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야간 식사 가능 지정 스티커’가 부착되며 군 차원의 홍보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밤한끼 사업을 통해 구례를 찾은 방문객들이 저녁 시간 겪었던 외식의 불편함을 덜게 됐다”며 “관광객이 편안하게 식사하며 오래 머물 수 있는 야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넓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구례=김세중 기자
구례=김세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