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촌 여행지 ‘여수 손죽체험휴양마을’

해수부 선정…아달 수산물엔 미꾸라지·멸치

기수희 기자 @kjdaily.com
2026년 10월 01일(목) 18:36

해양수산부가 10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전남광주 여수시 손죽마을을 선정했다. 또 이달의 수산물에는 미꾸라지와 멸치가 이름을 올렸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0월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된 여수 손죽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다도해와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꽃길, 고즈넉한 돌담길이 어우러져 섬 고유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손죽마을과 함께 경남 거제시 옥계 어촌체험휴양마을도 10월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됐다. 옥계마을은 거제 본섬과 다리로 연결된 칠산도에 자리해 차량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미꾸라지는 레티놀이 풍부해 피부와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필수지방산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 유지에도 좋은 수산물이다.

대표적인 음식은 추어탕이다. 미꾸라지를 갈아 우거지와 함께 끓이거나 미꾸라지 형태를 살려 조리하는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멸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뇌와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칼슘 함량도 높아 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잔뼈를 포함해 몸 전체를 먹는 특성상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대표 음식으로는 남해안 지역에서 즐겨 먹는 멸치 쌈밥이 있으며, 마른 멸치는 볶음이나 국물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와 함께 10월의 해양생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 연안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갈조류인 ‘큰열매모자반’이 선정됐다.

이달의 등대는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주문진항 제2돌제등대가, 이달의 무인도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미육도가 각각 선정됐다.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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