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지역 투자기업 보조금 자체 지원 광역 지자체 지원 제외 기업 대상 곡성=김영필 기자 |
| 2026년 10월 01일(목) 20:02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은 최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광역 단위 지원에서 소외된 투자 기업을 위해 자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존 공장을 유지하지 않고 광역권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전남광주특별시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들의 지원 공백을 메우고 지역 내 신규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원안에 따르면 산업단지를 최초 분양받는 기업에는 부지 매입비의 30% 이내(최대 4억원)를 입지보조금으로, 20억원을 초과하는 시설 투자에는 초과액의 5%(최대 5억원)를 시설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신규 채용·교육 인원이 10명을 초과하면 1인당 월 60만원씩 최대 3억원의 고용·교육훈련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해 입지·시설 보조금은 착공 시 70%, 완료 시 30%로 분할 지급된다. 고용 보조금 등은 실적 확인 후 지급되며 3년간 사후 관리를 거친다.
군은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으로 기업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운곡특화농공단지를 비롯한 기업 유치와 분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광역 단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실질적인 지역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크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운곡특화농공단지 등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곡성=김영필 기자
곡성=김영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