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 성료…세계화 발판 베트남 등 6개 국가 150여명 참석 진도=박세권 기자 |
| 2026년 10월 05일(월)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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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가 6개 국가(인도·중국·일본·인도네시아·몽골·베트남) 전문가·전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학술 토론을 통해 진도 씻김굿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사천리 일원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인증, 진도 한 달 살기 등 지역 활성화와 유산 전승을 결합하는 실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국제 교류망 확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군은 인도 콜카타문화유산협회를 비롯해 몽골 국립문화유산원, 중국 사천성 천극원 등 유수 전문기관들과 무형유산 보호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씻김굿, 육자배기 등 전통 공연을 학술회의·지역 관광과 융합한 ‘진도형 타운 마이스(TOWN MICE)’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군 단위 국제행사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아태지역 공동연구, 청년 전승자 교류, 순회공연 등 후속 사업을 속도감 있게 발굴해 국제 교류 기반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 만의 풍부한 문화 자산을 토대로 세계와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겠다”며 “무형유산 전승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진도=박세권 기자
진도=박세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