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국회서 내년 국비 증액 건의

권향엽 의원 등 면담 1천612억 요청
“공공기관 이전, 환경·에너지 분야 유치”

순천=주성학 기자
2026년 10월 05일(월) 19:24
손훈모 순천시장이 최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선 의원과 면담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손훈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와 제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를 찾아 지원을 건의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손 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선(민주당, 서울 양천구을)·염태영(민주당, 경기 수원시무)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 미반영 사업에 대한 1천612억원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 사업은 ▲광주송정-순천 철도 건설(1천493억원) ▲순천 해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22억원) ▲코스트코 입점 대비 매안교차로 병목지점 개선(60억원) ▲2027 세계태권도 한마당(5억원) ▲K-디즈니 콘텐츠 인재 허브 기관 조성(32억5천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손 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환경·에너지·문화 분야 기관의 순천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과 연계해 전남 동부권 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손훈모 시장은 “순천의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에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뛰겠다”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순천을 넘어 전남 동부권 전체 도약을 이끌 중요한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순천=주성학 기자
순천=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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