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7개 햇빛소득마을 추가 선정

올해 총 9곳…마을 공동 조합 눈길
사업수익 복지 환원·3차 공모 지원

영암=나동호 기자
2026년 10월 12일(월) 19:1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12일 “주민이 참여해 태양광 발전 수익을 마을 소득으로 활용하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사업에서 7개 마을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1차 공모에서 군서면 죽정마을과 서호면 영풍마을 등 2곳이 선정된 데 이어, 2차 공모에서 7곳이 추가되면서 올해 총 9개 마을이 대상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접한 2개 마을이 하나의 협동조합을 구성해 저수지를 공동 사업 부지로 삼아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마을 소득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눈길을 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내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발전 수익을 주민복지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환원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군은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국공유지 등 사업 부지를 발굴해 3차 공모 참여 희망 마을에 맞춤형 상담·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은 주민 참여로 태양광 발전수익을 마을과 나누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하고 혜택이 주민 소득과 마을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암=나동호 기자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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