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227개 의회 뜻 모으는 ‘울타리’ 역할 최선” 3선 의원·전국 수석부회장 등 역임 서형우·신안=양훈 기자 |
| 2026년 10월 13일(화)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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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반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당선된 이상주(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의회 의장은 13일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전남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앞서 지방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길 것”이라며 “기초의회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뿌리”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온전히 담보하고 완전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얽혀 있는 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의 독립, 직급체계 개선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뜻을 하나로 모아,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실질적인 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정당과 지역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전국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도 약속했다. 그는 “오직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방의회의 권익을 당당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227개 기초의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 지방의회의 힘은 강해진다”며 “회장으로서 앞에 서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의장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지역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정책이 되고, 주민의 뜻이 국가의 미래가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위해 전국의 의장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며 “믿음과 성원에 반드시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3선 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신안군의회 의장과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0대 전반기 신안군의회 의장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초대 회장도 맡고 있다.
/서형우·신안=양훈 기자
서형우·신안=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