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2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방카슈랑스는 은행과 보험회사가 협력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은행이 보험상품을 제공 및 판매하는 보험 대리점 역할을 하고 고객은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기존에 영업점에서만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번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저축보험, 변액보험, 보장성보험 등 15개의 보험상품을 은행 개인뱅킹 앱(APP)에서 비교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가입 가능한 상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변액보험을 제외한 모든 상품이 로그인 없이도 설계가 가능하도록 간편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을 통해 월납 1만원 이상, 일시납 100만원 이상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제공하고 월납 3만원 이상, 일시납 1천만원 이상의 보험 가입 고객 1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한편 광주은행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대응 및 체계적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PB(Private Banking) 간담회’를 열고 우수 직원의 노하우와 금융 트렌드 공유 시간을 가졌다./기수희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