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갖고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속도를 낸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협의회는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원, 차계옥…

장성군은 12일 “축령산 편백숲 홍보 리플릿을 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숲길 노선을 한층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테마별 숲길 추천코스 ▲편백숙소 및 힐링카페 ▲지역 맛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명소 등 여행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3차원 입체 형식으로 제작해 주요 시설이나 지형 등이 한눈에 들어와 축령산 등산 시 활용하기 좋다. 장성군은 해당 리플릿을 국립장성숲체원,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 장성공영…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무궁화 장성대축제’에 2천여명이 방문하면서 무궁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7-8일 이틀간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전국 규모 행사로, 장…

장성군은 7일 “오는 10일까지 홍길동 테마파크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길동 테마파크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얕고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어린이도 걱정 없이 놀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 정자, 산책로, 잔디광장도 조성…

장성군은 6일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는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민만을 대상으로 했다가 이달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형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

장성군은 5일 “이달부터 ‘청년활동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장성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실적에 따라 점수(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누적 점수가 1만점 이상이면 지역화폐로 쓸 수 있는 장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주며,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활동은 ▲장성군·읍면 주최 축제 참여 ▲장성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 …

장성경찰서는 “최근 장성읍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찰과 장성군,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 불편을 …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김한종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서삼석 국회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국립잔디연구소 건립 ▲대한민국명품숲기…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7-8일 이틀간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장성무궁화공원(장성읍 영천리 985)에서 열린다.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산림청 전국단위 행사로, 전남을 대표해 장성…

장성군은 31일 “벼 재배농가에 제초용으로 공급했던 왕우렁이를 8월 말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앞선 6월까지 3천90㏊ 규모 논에 왕우렁이 36.8t 물량을 공급했다. 친환경 벼 농가에는 사업비 전액을, 일반벼 재배 농가는 90%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을 낮췄다. 섭식력이 강한 왕우렁이를 논에 풀어 놓으면 잡풀을 먹어치워 제초 효과를 볼 수 있다. 화학 제초제를 쓰지 않아도 돼 농가 호응이 높지만, 제초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회수해야 생태계 교…

장성군은 30일 “지역 내 가로등·보안등 9천600여 곳에 정보무늬(QR코드) 표찰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고장났을 경우, 휴대전화 카메라로 정보무늬를 비추면 자동으로 신고 화면과 연결된다. 접수된 내용은 시스템을 거쳐 바로 보수팀에 전달된다. 접수·민원처리 결과는 실시간 ‘알림톡’…

장성교육지원청은 30일 “‘2025년 장성 의(義)에서 출발하는 독서인문학교’가 최근 정리캠프를 끝으로 3개월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장성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인문 독서 프로젝트다. 역사, 기후·생태, 가족,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통…

장성군이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 지역청년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민선 8기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1학기분 학비 지원을 마무리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장성군이 지역 내 대학생 가정의 학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분야 핵심사업이다…

장성군은 27일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공동 시행 중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2일 서삼면 송현지구(송현리, 해평마을 일원)를 시작으로 8월4일까지 7개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

장성군은 24일 “지난 22일 남면지역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한글 이름 명찰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파종기·수확기 등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장성지역에는 총 282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치돼 있다. 문제는 ‘소통’이다. 계절근로자들의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 보니 현장에서 고용주와 대화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