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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16 (금)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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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GGM의 노사 갈등, 대화와 협력이 답이다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동조합 활동의 범위와 관련한 노사간 견해차가 갈등으로 이어진 가운데, 최근에는 노동 당국의 압수수색까지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9월 GGM 노동조합이 제기한 임직원들의 부당노동행위 주장과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즉 사측 개입 여부 등을 살펴보겠다는 절차로 풀이된다. 이에 GGM은 이번 사안을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 노동 당…2026-10-15 19:06

2026-10-15 19:06
[사설]공무원 인력 공백은 행정서비스 하락이다

공직사회의 인력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무원들의 과중한 업무와 민원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휴직·결원 등에 따른 인력 공백까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인력 확보 등에 소홀히 해선 안된다.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공직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61.9%로 가장 많았고, ‘과다한 업무’가 11.3%로 뒤를…2026-10-15 19:06

2026-10-15 19:06
[사설]광주 군공항·호남 반도체, 속도전이 관건이다

광주 군공항 이전 및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잇따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불구하고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납득하기 힘든 대목이다. 더욱이 현재 1조원 규모의 무안군 주민지원사업 목록이 마련되지 않은 데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재원 분담을 논의할 6자 협의체도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초 목표한 일정에 맞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하다. 무안군과 특…2026-10-14 19:23

2026-10-14 19:23
[사설]서민들의 먹거리 부담 가중돼선 안된다

서민들의 먹거리 부담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인 반면 외식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이 가공식품 오름세와 맞물리면서 지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46개 주요 품목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이중 소비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아이스크림 싱글레귤러 가격은 10.3%, 쿼터 가격은 7.6% 각각 상승했다. 도미노피자 역시 제품 가격을 평균 4.4% 인상했다.…2026-10-14 19:23

2026-10-14 19:23
[사설]중수청 첫 감찰,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김지용 초대 청장 후보자를 겨냥한 비판 발언을 쏟아낸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에 대한 감찰 지시를 공식 접수하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 후보자를 공개 비판한 임 청장의 발언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가 이번 감찰의 핵심 쟁점이다. 만약 감찰 결과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중수청이 행안부에 징계 의결 요구를 신청하게 되며, 이후 행안부 장관이 의결을 요청할 경우 국무총리 소속 징계위원회에…2026-10-13 19:38

2026-10-13 19:38
[사설]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는 ‘봉이 아니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이 결혼 비용 부담과 계약 불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예식장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계약에만 평균 1천600만원이 훌쩍 넘는데다,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식이 두 사람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소중한 출발점인 만큼, 이를 극복하는 제도적 해법이 마련돼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예식장·스드메 평균 계약금액 합계는 1천62…2026-10-13 19:38

2026-10-13 19:38
[사설]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패는 실행 여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를 찾아 조기 착공 의지를 밝히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공식화 이후 그룹 총수가 사업 부지 현장을 찾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 회장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병행 건설과 추가 증설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는 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26-10-12 19:13

2026-10-12 19:13
[사설]농·수·축·임산물 절도 행각 방치해선 안된다

농어민의 생계 수단인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이 절도 행각의 표적이 되고 있다.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혼신의 노력이 한꺼번에 물거품이 된 셈이어서 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해 지자체와 경찰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남·광주에서 발생한 농·수·축·임산물 절도 피해액은 총 22억2천29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남이 21억2천6만원으로 대부분…2026-10-12 19:13

2026-10-12 19:13
[사설]지역의사제 정착은 시스템 확충이 답이다

지역 의과 대학을 졸업한 상당수가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국립대 의대 졸업생 10명 중 4명 이상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실은 이제는 이들이 어떻게 하면 지역에서 정착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특히 오는 2027년부터 지역의사 전형이 도입이 예정된 만큼, 근무 여건, 수련 및 경력 개발 지원, 지역 의료 인프라 등 시스템 확충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국…2026-10-11 18:56

2026-10-11 18:56
[사설]전남 쌀 생산량 증가는 반길 상황만 아니다

올해 전남지역 벼 재배면적과 쌀 생산량이 모두 증가했다. 문제는 쌀 소비 감소와 공급 과잉 문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무작정 반길 상황이 아니다는 점이다. 전남농민들이 왜 벼 농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와 전남 농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남 벼 재배면적은 14만3천696㏊로 지난해 14만2천443㏊보다 1천253㏊ 늘…2026-10-11 18:56

2026-10-11 18:56
[사설]구례군 공설자연장지, 군민들 필수 복지 서비스다

13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공설자연장지의 안치 업무가 내부 수당 갈등으로 인해 비용 부담을 군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복지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군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기에 충분하다. 구례군에 따르면 공설자연장지는 유골 8천500구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2011년 개장 한 이후, 2024년 6월까지 장례지도사 자격을 갖춘 군 소속 공무직 2명이 안치 업무를 전담해 왔다. 이에 유족들은 40년 기준 30만…2026-10-08 17:29

2026-10-08 17:29
[사설]언제까지 은행나무만 흔들어 댈 것인가

해마다 가을이면 광주 도심 곳곳에는 떨어지는 은행 열매로 악취와 보행 불편이 되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관리할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떨어진 은행 열매를 치우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올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자치구가 은행 열매 제거·수거 작업 등에 동구 1억7천380만원 등 총 12억8천840만원을 편성했다. 악취의 주 원인인 암나무 수는 동구 약…2026-10-08 17:29

2026-10-08 17:29
[사설]국토교통 시스템 노린 사이버 공격 막아야

‘국토교통 시스템’ 노린 사이버 공격이 연평균 95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 시스템은 철도·도로·공항부터 주택정보까지, 국민 일상을 떠받치는 핵심 인프라다. 만약 이들 시스템이 멈추거나 훼손되면 국민 생활과 국가 기능 전반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인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토부와 국가보안관제체계가 적용된 산하기관에서 탐지된…2026-10-07 18:37

2026-10-07 18:37
[사설]충장축제, 따뜻한 울림의 장이 됐으면…

전남광주 대표 도심 길거리 축제인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7일 개막했다. 오는 11일까지 5일간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충장축제 제23번째 이야기, 추억의 노러를 주제로 세대마다 가슴속에 간직한 노래를 매개로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금남로와 충장로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거닐던 거리이며, 젊은 날의 사랑과 우정이 깃든 장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광주의 근현대사를 함께해 온…2026-10-07 18:37

2026-10-07 18:37
[사설]광주특별시 첫 국감, 실질적인 성과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광주·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성적표를 평가하는 이번 국감에서는 통합특별시청을 비롯해 법원·검찰·경찰·교육청, 대학병원과 에너지 공공기관 등 주요 기관들이 잇따라 감사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국감은 100일을 맞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옛 광주시·전남도 현안은 물론 통합에 따른 행정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 성과 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026-10-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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