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제3차 농정 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회의를 군청 2층 낭산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차 TF회의에서는 조사료 분야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혁신과 상생의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차 회의에서는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건의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2차 회의에서는 경축순환 농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개선 방안 모색과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 심화된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조사료 생산 내실을 다지고 관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종·축산·조사료 농가와 관련 행정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협업 TF를 운영하고 있다./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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