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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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선수 개인 자격 출전 보장 평창 ‘최악은 피했다’

  • 입력날짜 : 2017. 12.07. 19: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고 러시아 선수의 개인 자격 출전도 막지 않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의 한 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 중 “우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어떤 봉쇄도 선언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선수들이 원할 경우 그들이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 발표 하루 만에 나왔다.

러시아 외교부나 체육부가 IOC 발표 후 정식 반응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일 만하다.

이에따라 동계스포츠 5강 중 하나인 러시아의 불참으로 자칫 ‘반쪽 대회’가 될 뻔한 평창동계올림픽은 러시아의 유연한 결정에 따라 한숨을 돌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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