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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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공직자 청렴도 향상 ‘팔 걷었다’
토론회 개최…인사·공사관리감독 TF 구성 운영
연 2회 청렴교육·설 명절 앞두고 청렴주의보 발령

  • 입력날짜 : 2018. 02.13. 18:56
장흥군이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성 군수는 군정 분야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직원 상호 간 원활한 소통, 공유와 공감이 청렴도 향상의 근본적인 처방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한 공동 문제해결, 공감문화 정착 등이 대안으로 거론됐다.

인사행정은 예측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추진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직원들의 불만의 최소화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불허가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근거를 충분히 설명하고 직원 업무연찬을 통해 친절 생활화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장흥군은 인사와 공사관리감독 등 청렴 취약분야에 대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군청과 읍면 권역별로 연 2회 이상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등 각종 사업 참여자에게는 장흥군의 청렴 의지와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군수 서한문을 분기별 4회 발송한다.

이와 함께 시공사 대표, 현장대리인과 공사 감독에 대한 청렴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첫 단추로는 연초 시무식에서 군수를 비롯해 전직원이 청렴생활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매주 청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올해 처음으로 청렴주의보 제1호를 발령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을 예방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청렴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고 이는 곧 지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청렴이 장흥군의 공직 문화로 탄탄히 정착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흥=고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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