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4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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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아시안 톱 랭커’ 예약
마스터스 1000시리즈 16강 진출로 24위까지 상승 전망

  • 입력날짜 : 2018. 03.13. 18:59
정현(26위)이 13일 열린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15위·체코)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6위·한국체대)이 니시코리 게이(25위·일본)를 제치고 ‘아시안 톱 랭커’ 자리를 예약했다.

정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15위·체코)를 2-0(6-4 6-4)으로 꺾었다.

마스터스 1000 시리즈급인 이 대회 16강에 오른 정현은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정현은 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24위에 오르게 됐다.

이는 한국 선수 역대 최고 랭킹 기록이 된다.

또 현재 아시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코리는 이번 대회에 나올 예정이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니시코리는 세계 랭킹 30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물론 현재 순위의 ‘아시안 톱 랭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뿐이다.

아시아 남자 선수의 역대 최고 세계 랭킹은 니시코리의 4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역시 니시코리의 2014년 US오픈 준우승이다./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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