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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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랜드] ㈜ASA
레이서 마음 사로잡는 휠생산…튜닝카 시장 선도한다
국내 최초 KC인증…성능·안전성 확보
MFV 공법 ‘초경량 고강성 방진 휠’ 개발
中 시장 공략…해외진출 확대 적극 모색

  • 입력날짜 : 2018. 03.22. 19:05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튜닝 산업이 차세대 먹거리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를 구매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자신만의 특별하고 성능이 우수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튜닝 산업은 전 세계에서 연간 100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아울러 국내 시장도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4조원대로 성장, 관련 일자리가 4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튜닝 산업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튜닝 산업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전주에 위치한 ㈜ASA(대표이사 유동기)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으로 알미늄 휠을 제조하고 있는 모습.
◇안전성 검증된 국내 최고 수준 알미늄 휠 개발·생산

ASA는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알미늄 휠을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알미늄 휠에 대한 KC 안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 관리법상 KC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안전성을 갖춘 검증된 제품에 한해 KC 마크를 부착하는 제도다. 특히 독일, 일본,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안전과 품질 만족을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KC 제도는 내부 강도가 강화된 기준인 만큼 중력주조와 같은 공법으로는 인증받기 어렵다. 반면 ASA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인 멀티게이트 공법을 접목시켜 생산한 19·20·21·22인치 알미늄 휠이 국내 최초로 KC 인증을 받게 됐다.

◇강도·강성↑…초경량 고강성 방진 휠 출시

ASA는 특허 설계 기술을 적용한 MFV 공법을 통해 탁월한 방진, 방음 기능을 갖춘 초경량 고강성 방진 휠을 개발·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튜닝 알미늄 휠은 차종에 따라 제작되지만 ASA가 이번에 출시한 휠 제품은 모든 차종에서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MFV 공법은 주조기술(Multi gate), 단조기술(Flow forming), 흡수기술(Vibration proofing)이 융합된 기술력이다. 먼저 주조기술은 일반주조처럼 1개의 게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다수의 게이트를 적용한 공법이다. 최적화된 방향성 응고 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냉매 적용으로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확보한 기술력이다. 단조기술은 림 부위에 강제 롤링공법을 적용해 고속으로 회전하는 롤러에 알미늄 휠의 림부를 성형하는 기법으로 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법이다. 흡수기술은 차량 주행 시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방진고무(Damper)를 장착해 노면으로부터 진동 및 소음 흡수 기능을 강화시켰다.

전주 공장전경.
현재 튜닝 시장추세는 타이어 접지면적이 넓고 사이드가 낮은 광폭타이어를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휠의 경우 내부 강도나 강성이 부족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취약하다. ASA는 초경량 고강성 방진 휠을 출시함으로써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보다 휠의 강도도 보완하면서 강성과 승차감, 주행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ASA는 독특한 휠 디자인을 최고로 활용하기 위해 CAE를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의 실제 주행 환경에도 안전을 담보하는 제품성능을 위해 FEM 구조해석을 통한 설계품의 신뢰도 검증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개발과정을 거친 시제품은 신뢰성테스트를 통해 TUV, VIA, JWL, SAE의 품질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

◇우수 품질·기술력 바탕 휠 대중·상용화 앞장

ASA는 알미늄 휠의 대중화와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KC 인증을 받은 알미늄 휠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중국 튜닝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중국 튜닝산업 시장규모는 17조원으로 한국(5천억원)에 비해 3배 이상 크며, 튜닝 휠에 대한 수요가 연간 500만개 이상이다. 또 최근 중국 젊은 층들의 고급 외제차 구매율이 굉장히 높아짐에 따라 사업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중국 휠의 경우 일반적인 중력주조공법으로 생산·판매를 하고 있지만 ASA의 알미늄 휠보다 외관이나 내부적인 강도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ASA는 올 6-7월 즈음 하이클래스 정도의 고급·프리미엄 급 튜닝 시장을 대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ASA는 OEM 영업부문에서 당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쌍용자동차와 GM Global로 납품과 동시에 1차 협력업체로 지정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해외 유수의 일본 내 다이하츠 자동차, 닛산자동차, 프랑스 르노 자동차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CJ레이싱대회와 코리아스피드대회에서도 레이싱용 휠을 납품 및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ASA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튜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도 매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알미늄 휠 전문 생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제품성능 뛰어난 알미늄 휠 개발 주력”

㈜ASA 유동기 대표이사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성능이 뛰어나고 안전성을 확보한 알미늄 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동기 ASA 대표이사는 특허 설계 기술을 적용한 공법을 통해 탁월한 방진, 방음 기능을 갖춘 알미늄 휠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 대표는 “ASA의 알미늄 휠은 시중에 판매 중인 휠보다 강도와 강성을 보완했고, 승차감과 주행안전성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특히 특수공법이라는 사이드 게이트 공법을 활용해 소음·진동 흡수 기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에 바탕을 둔 KC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튜닝 휠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튜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중국 휠의 경우 외관이나 내부적인 강도가 부족한 반면 ASA의 휠은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갖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 중에 있고 도장용 휠뿐만 아니라 크롬 도금용 휠도 연일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디자인으로 세계 튜닝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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