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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감기’ 환자 年 873만명…“손 씻기가 최선의 예방”

  • 입력날짜 : 2018. 04.11. 19:16
국민 10명 중 4명이 앓는 감기는 겨울 다음으로 봄철에 많이 걸린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감기는 약을 먹어도 증상을 완화할 뿐, 바이러스가 빨리 없어지거나 앓는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므로 손 씻기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1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감기’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천11만6천350명이었다. 9세 이하 아동이 355만6천155명으로 전체 환자의 17.7%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으로 보면 3만9천628명으로, 10명 중 4명꼴이다.

진료 인원은 겨울(12-2월)에 963만명으로 가장 많고, 봄(3-5월)이 873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가을(9-11월)엔 813만명, 여름(6-8월)엔 614만명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박윤수 교수는 “소아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면역이 미숙한 상태로, 단체 생활에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며 “손 씻기가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입증된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유산균 섭취나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비타민 보충 등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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