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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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최미선, 아시안컵 양궁 개인전 ‘金’
광주시청 최민선, 혼성전 金…한국 여자대표팀 단체전 준우승

  • 입력날짜 : 2018. 07.10. 20:02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8아시안컵 양궁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미경, 안산, 최민선, 최미선. /광주시 양궁협회 제공
국가대표 최미선(광주여대)과 ‘여고생 국가대표’ 안산(광주체고)이 2018 아시안컵 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미선은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안산(광주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과 4강에서 베트남과 대만 선수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최미선은 8강에서 인도 선수와 4강에서 박미경(대전체육회)을 꺾고 결승에 오른 안산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대0 승리를 거뒀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개인전 예선에서 최민선(광주시청), 안산, 박미경(대전체육회), 최미선이 1-4위를 휩쓸며 ‘한솥밥 대결’을 예고했다.

최민선, 안산, 박미경이 팀을 이룬 한국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8강에서 인도에 세트스코어 5대1 승리, 4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6대2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복병 대만에게 3대5로 패하며 단체전 우승을 놓쳤다.

최민선은 전날 열린 혼성전에서 배재현(청주시청)과 호흡을 맞춰 필리핀, 대만, 인도를 차례로 제압하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광주시청, 광주여대, 광주체고 소속인 최민선, 최미선, 안산을 비롯해 대전체육회 소속 박미경도 순천여고 출신으로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출신 국가대표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초 9-12일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8호 태풍 마리나의 대만 접근으로 인해 9-10일 이틀간으로 일정이 바뀌면서 차질을 빚기도 했다./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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