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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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의회, 순천대에 50억 지원키로
정부 2단계 구조개혁평가 대비 대승적 차원 동참

  • 입력날짜 : 2018. 07.12. 19:40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순천대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매년 10억원 범위 내에서 5년간 인재장학금을 순천대에 지원하고, 순천대는 지역 우수학생을 유치·양성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 석 시장은 “순천대 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순천대가 ‘교육의 도시’ 순천의 교육거점으로 거듭나 지역과 대학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진 시의회 의장도 “지역의 큰 자랑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순천대가 지역명문 대학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순천시와 시의회가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인재 양성에 전심전력 하겠다”고 답했다.

순천대는 2018년 정부의 대학구조개혁대상 1단계 예비자율대학평가에서 탈락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의 신청이 받아지거나 부정·비리로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대학이 탈락할 경우, 추가 선정될 가능성도 있어 2단계 평가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만약 2단계 평가에서도 최하위에 해당하는 제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되면, 대학정원 감축과 함께 재정지원이 전면 제한돼 퇴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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