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6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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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승격 향한 진군 멈출 수 없다”
내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경기장서 아산과 맞대결
복귀한 펠리페 나상호·여름 등과 조직력 구축 관건

  • 입력날짜 : 2018. 09.13. 18:25
광주FC 선수들이 지난 9일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초심으로 돌아가 아산무궁화 원정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과 K리그2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는 6경기 동안 5무 1패로 승리하지 못했다. 그 틈을 타 대전시티즌이 상승세를 타며, 광주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와 함께 K리그1 승격을 노려야 하는 광주 입장에서 다급할 수밖에 없다.

이번 아산전은 올 시즌 4라운드 로빈 중 마지막 라운드(9경기)의 시작이다. 첫 출발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아산은 광주보다 상위에 있어,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하다.

현재 3위 부산부터 6위 수원FC까지 승점 5점 차로 접전이기에 매 경기 결승전과 같다.

광주는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 투혼을 발휘하고자 한다.

광주의 최근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공격력만큼은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전방 공격수부터 미드필더까지 득점에 가세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다.

지난 안산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펠리페가 돌아온다.

힘과 스피드, 기술이 조화된 공격력을 지녔기에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나상호와의 첫 호흡 또한 기대된다.

다만, 시즌 초반에 좋았던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

또 여름과 김진환 등 군과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않은 점은 고민이다.

박진섭 감독은 “펠리페, 두아르테, 나상호, 이승모, 여름, 김진환 등 모두 처음 발을 맞추는 것과 다름없다”며 “훈련을 하면서 수비와 팀 밸런스 등 전체적인 조직력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광주는 올 시즌 아산을 상대로 1승 2무 무패를 달렸다. 또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아산은 최근 주춤하고 있으나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강팀이다. 광주가 아산 원정에서 승리로 반전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권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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