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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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모면 얌체 안전띠 착용 안된다

  • 입력날짜 : 2019. 01.10. 18:16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여전히 발생하면서 최근 들어 운전대를 잡으면 자신의 생명을 담보할 안전벨트 착용이 습관화되어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의 안이한 안전의식에 안전띠를 매지 않고 주행하는 운전자들이 종종 눈에 띄고 있다.

이젠 안전벨트 착용의 당위성은 두 말할 나위 없이 너무나 당연시되는 추세다. 하지만 착용의 불편함 번거로움 때문인지 일부 운전자들이 올바른 착용방법인 어깨에서 가슴쪽으로 대각선으로 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찰 단속현장에서 이를 모면하기 위해 황급히 안전띠를 당겨 몸에 살며시 걸쳐 놓아 일견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행동하는 경우도 종종 보곤한다. 심지어는 안전띠 착용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안전띠의 신축성을 차단하는 고정장치를 설치하는가 하면 안전벨트 미착용에 의한 차량 내 경고음을 해제하는 특수 고안장치를 사용하여 안전벨트 착용을 피하려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단지 단속을 모면하거나 편리함만을 생각한 안전띠 착용은 사고 발생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부상의 정도만 높일수 있다.

좌석안전띠는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장구로 충격을 감소시켜 승차자의 치명적인 부상을 막아 주는 고마운 장치이다. 굳이 교통사고 부상자 감소의 실익을 들지 않더라고 안전띠는 이제 운전자가 지켜야할 필수 항목이다.

안전벨트는 경찰 단속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자동차는 편안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현대생활의 필수품이지만 때로는 운전자나 탐승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흉기로 전락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습관이 중요한 법이다.

안전띠 착용이 다소 번거롭고 거추장스럽겠지만 바른 안전띠 착용 습관을 가져야 한다. 불의의 사고로부터 당신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험은 안전띠가 우선이다. 지금 이 순간 안전벨트는 자신의 안전을 위한 생명띠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운전석에 앉길 바란다. 사고가 예고 없듯 안전도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보호 받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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