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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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시즌’ 광주·전남 주요기업 분주
광주신세계·조선내화 등 이달 중 주총 돌입
감사·영업보고,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 다뤄

  • 입력날짜 : 2019. 03.14. 18:57
최근 본격적인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즌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주요기업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총을 여는 기업들은 대부분 유가증권시장법인이다.

14일 한국거래소의 정기 주주총회 개최 관련 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들이 이달 중 일제히 정기 주총에 돌입한다.

지역 상장사 정기 주총의 주요 부의안건은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재무제표 승인이 가장 많다. 이사 선임과 사외이사 선임,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도 안건에 올랐다.

광주지역 대표 상장사인 광주신세계는 오는 19일 오전 9시 본관 9층 아카데미 다목적홀에서 주주총회를 갖는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하고 정관 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정관 변경은 신규사업 사업목적과 주식 등의 전자등록 의무화 등에 따른 것이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이사·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정식 신세계 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한장희 전남대 교수, 위길환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 김형균 청솔회계사무소 대표 등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김정식 지원본부장은 신세계 MD2담당 상무보, 인사담당 상무, 본점장 상무를 거쳐 현재 신세계 지원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장희 교수는 한국소비문화학회 공동회장, 한국유통학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어등산 관광단지개발 민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길환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은 광주시 문화체육정책 실장, 광주시 도시철도건설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형균 대표는 서울청 영등포세무서장, 제44대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거쳤다.

광주신세계는 분야별 전문가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해 선임하고 있으며, 사외이사의 1인당 연 평균보수는 4천346만2천233원이다. 감사위원 역할 역시 사외이사가 겸하게 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업체 기아자동차와 금호타이어도 잇따라 주주총회를 연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15일 오전 9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주우정 기아차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에는 남상구 가천대학교 교수의 재선임이 유력하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9일 오전 9시 S-TOWER 22층 VERTEX HALL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이영현 전 산업은행 인사부 전임교수를 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역 대표기업 조선내화는 15일 오전 9시 광양시 동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상암 조선내화 연구소장과 장순남 조선내화 고문이 이사로, 이재훈 SK텔레콤 사외이사와 유시진 벽산 사외이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4년 JB금융지주에 편입됐으며, 지난해 완전히 인수되면서 동년 10월 상장폐지됐다. /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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