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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즐베이커 “드디어 터졌다”
KIA 이창진 스리런, kt戰 9대5 시범경기

  • 입력날짜 : 2019. 03.14. 18:59
KIA 외국인 타자 해즐베이커가 14일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창진과 해즐베이커의 홈런포를 앞세워 kt를 꺾고 시범경기 2승1무를 기록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kt를 9대5로 꺾었다.

KIA는 이날 kt 선발 이대은을 상대로 1회말 1-4번 김선빈, 이명기, 안치홍,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대거 3득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KIA는 2회말과 4회말에도 각각 1점씩 추가점을 냈다.

2회초 3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준 KIA 선발 임기영은 5회 장성우와 고명성에게 사구와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다음 타자 김민혁의 내야 땅볼때 유격수 실책이 나오며 추가점을 내줬다. 이어 황재균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KIA는 임기영을 내리고 이민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이민우가 첫 타자 강백호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로하스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 황재균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kt가 6회초 추가점을 뽑아 5대5가 된 7회말 KIA는 2사 1, 2루에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량 발전상’을 받은 이창진이 스리런포를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8회말에는 새 외국인 타자 제러미 해즐베이커가 대타로 나와 승리를 굳히는 쐐기포를 터트렸다.

해즐베이커는 지난 SK와의 두 차례 대결에서 6연속 탈삼진을 당하는 등 7타석 무안타의 부진을 보여 이날 벤치로 물러났으나 대타로 나선 8번째 타석에서 첫 정타가 홈런으로 연결되며 시범경기 1호 대포를 신고했다.

KIA는 8회초 고영창과 9회초 문경찬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지켰다.

타석에서는 이창진과 해즐베이커의 홈런과 더불어 이명기가 3타수 3안타, 유민상이 3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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