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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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찾아온 휴가철, 휴식의 기회가 돼야

  • 입력날짜 : 2019. 08.06. 18:08
찜통 더위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철에 이용할 교통수단으로 승용차가 84%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자가 차량 보급의 증가와 도로교통의 확대로 그 편리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지역에는 월출산 국립공원, 기찬랜드 계곡형 수영장등 휴양시설과 주변의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고 도로망도 북쪽으로는 광주·나주, 서쪽으로는 목포, 동쪽으로는 순천, 남쪽으로는 해남을 포함한 완도·진도를 잇는 지방도와 고속국도가 발달돼 있어 많은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가 차량의 편익이 크기는 하지만 그 폐해로 인한 손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윤창호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적발되고 있는 음주운전자, 숙취운전으로 유명 야구선수가 계획보다 일찍 은퇴하게 된 사건, 광주 20대 교대생 음주뺑소니 사망사고, 보복운전으로 인해 처벌받는 경우 등과 같이 저급한 운전문화가 우리의 수준을 나타내는 현주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이다. 내가 먼저 위협보다는 양보를, 이기심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통한 성숙한 운전자세를 취한다면 이번 휴가는 다른 해보다 기억에 남을 것이다. 우리가 휴가지에서 가져와야할 것은 피곤과 불쾌감, 알코올이 아니라 추억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신권재·영암경찰서 학산파출소


신권재·영암경찰서 학산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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